그 동안의 준비

5월 하순 폴란드 행사를 위해 그동안 한국, 폴란드, 우크라이나가 매주 화상회의를 통해 점검해 왔다. 오늘 준비위원회가 발족된 만큼 그 동안의 충분치는 않았던 것들이 하나 둘 준비 될 것이다.

오늘의 의의 – 전환점

어느 때보다 우크라이나 이슈가 국제적으로 부각되고 있는 만큼 오늘의 출발은 한. 우크라이나, 폴란드 관계에 큰 전환점이 될 수 있는 날이다.

재건위원회의 필요

우크라이나 인도적 지원, 전후복구, 전후질서에 참여하는 것은 역사적, 세계사적인 과업이 아닐 수 없다. 대한민국이 G20에 이어 G8에 가입할 수 있는 등용문이 된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질문을 한다.전쟁 중인데 무슨 전후복구냐라고 지적한다. 그러나 이것은 3류 같은 이야기다. 전쟁 중에는 전후복구, 전후질서를 생각한다. 전쟁 중에도 해야 될 일이 많다. 전후복구에 대한 구상을 해야 되고, 마스터플랜도 만들어야 되고, pilot 프로젝트도 선정해야 되고, Governance도 구축해야 되고, 팀 빌딩도 해야 되고, 정부간 협의도 해야 되고, 인적자원도 양성 해야 한다. 이 밖에도 너무 많다. 어쨌든 우크라이나 평화와 안정은 대한민국이나 유라시아, 글로벌 위해서 너무나 중요하다

이양구 위원장은

수시로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일이 있다. 그러나 누군가 그랬다. "고귀한 일치고 쉬운 일이 없다"고 했다. 반드시 한국이나 우크라이나, 폴란드, 또 글로벌을 위해서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확신한다. 회의 말미에 2015년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익혔던 구호를 소개. 어쩌면 지금 이 구호가 준비위원회와 또 조만간 발족할 추진위원회에게 꼭 필요한 슬로건. Dream Big(Think Global), Aim High, Act Fast